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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건축구역 시범사업 대상지 3곳 선정…2곳 보류
기사 작성일 : 2024-10-22 09:00:23

남포동 하버타운


[부산시 제공]

(부산=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민간 주도의 혁신적 건축 디자인 제안 제도인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 3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대상지는 '남포동 하버타운', '영도 콜렉티브 힐스',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등이다.


영도 콜렉티브힐스


[부산시 제공]

'용두골 복합시설', '미포오션사이드호텔'에 대해선 보류로 결정됐다.

시는 지난 18일 '부산국제건축제' 유튜브에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개발표회와 미래건축혁신위원회의 공개 심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3곳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심의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곳에는 혁신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건축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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