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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신유빈에 변우석까지…모델 모시기 나선 치킨업계
기사 작성일 : 2024-10-22 10:00:18

배우 변우석


[교촌에프앤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재훈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가 모델을 기용한 건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앞서 식품기업 팔도와 SPC 배스킨라빈스, 이디야커피도 변우석을 모델로 기용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신제품인 '교촌옥수수' 홍보와 매출 증진, 해외 시장 인지도 제고를 위해 변우석을 모델로 선정했다"며 "교촌의 창립 연도와 같은 1991년에 태어난 변우석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반듯하고 성실한 이미지는 교촌의 철학인 '진심 경영'과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변우석은 교촌옥수수 홍보를 중심으로 TV와 유튜브 광고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bhc치킨은 지난 5월 새 브랜드 모델로 황정민을 발탁하고서 지난 9월 대표 메뉴인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을 뿌링클 모델로 기용했다.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노랑통닭도 신규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모델로 발탁했다.


교촌치킨 광고에 등장하는 배우 변우석


[교촌에프앤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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