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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식] '착한기업' 10곳 신규 인증…2곳은 재인증
기사 작성일 : 2024-10-22 17:01:11

(수원= 경기도는 22일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2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22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6.6 대 1 경쟁률을 뚫고 신규 선정된 착한기업은 10개사로, 중소기업 부문에 ▲ 서림 ▲ 씨오텍 ▲ 월드와이드메모리 ▲ 유창하이텍 ▲ 코아드 ▲ 팸텍주식회사 ▲ 풍림무약 ▲ 하이비코리아 등 8개사와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 ▲ 협동조합 회복적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 ▲ 희망둥지협동조합 등 2개사다.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 중 중소기업 부문의 퓨리움,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의 갓피플 등 2개사가 재인증을 받았다.


2024년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대표들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 기업은 윤리강령 제정·서비스 헌장 선포 등을 통해 직원 복지와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과 아동시설·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착한기업에는 3년간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부여하며, 마케팅·시제품 제작·경영컨설팅 등에 필요한 판로개척비 2천만원을 지원한다.

2015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0년을 맞은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3년 이상 운영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나눠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10여개사를 인증한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12개사를 포함해 10년간 총 125개 기업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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