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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찬욱 기자 = 한남대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COSS) 첨단소재·나노 융합 혁신융합사업단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남대는 지난 5월 중앙대, 강원대, 금오공과대, 인하공전, 강원특별자치도 등과 컨소시엄으로 4년간 400억원의 COSS 사업에 선정됐다.

컨소시엄 대학들은 인적·물적 자원 공유는 물론 첨단소재 전공, 나노 융합 전공, 적층 제조 전공 표준교육 과정을 공동 운영, 미래 기술 기반이 될 첨단분야 혁신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공계 학생은 물론 비이공계 학생, 일반인, 재직자 등 다양한 수요자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교육과정을 편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