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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5∼10도 '쌀쌀'…일교차 10도 이상
기사 작성일 : 2024-10-24 06:00:29

추운 날씨에 움츠러든 몸


류영석 기자 =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은 채 걸어가고 있다. 2024.10.21

장보인 기자 = 목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7.5도, 인천 9.0도, 수원 5.7도, 춘천 7.5도, 강릉 12.4도, 청주 9.4도, 대전 7.5도, 전주 8.3도, 광주 9.4도, 제주 15.7도, 대구 8.4도, 부산 11.3도, 울산 10.4도, 창원 1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10도(중부내륙, 전북 동부, 경북내륙 5도 이하)로 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일부 지역 15도 이상)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까지 강원내륙·산지에는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아침까지 바람이 시속 35∼5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2.5m로 예측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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