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

(부산= 부산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기후위기 없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2024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 전기 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 저탄소제품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소비 ▲ 대중교통 이용과 전기·수소차 전환 ▲ 순환경제 ▲ 탄소흡수 숲 조성 등 5대 탄소중립 실천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소통의 장이다.

마을공동체, 학교, 단체, 기업, 기관 등에서 실천 사례 42건이 접수됐고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버려지는 육아용품을 재활용해 자원순환과 저탄소 소비로 연계한 '북구 화명동 소재 다행복봉사단의 키즈마켓'과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체험한 부산진여자중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부산시 제공]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3기 10선 인증서 수여

(부산= 부산시는 26일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서 '2024년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 3기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9년부터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제작하는 업체를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3기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에 선정된 업체는 ▲ 한국바이오뷰티산업 ▲ 끄레망 ▲ 노쉬프로젝트 ▲ 테이스티키친 ▲ 만들꿈 ▲ 부산고등어빵 ▲ 보아스커뮤니케이션 ▲ 예쁜떡 오늘 ▲ 디자인마인드플러스 ▲ 온도담 등이다.

선정된 업체는 인증 기간 2년 동안 부산역·광안리·해운대 관광기념품 매장, 태종대·황령산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자판기에서 기념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찾아가는 부산 무형유산 체험 놀이터

(부산= 부산시는 전통문화 계승과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무형유산 체험 행사인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지정 무형유산인 '사기장의 그릇 만들기'와 '지연장의 연 만들기'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손으로 직접 느끼고 배우며, 무형유산의 소중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 무형유산 보유자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한다.

사기장 체험은 물레를 이용해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고, 지연장 체험은 한국 전통 연의 역사와 제작과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