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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33개 기업, 오스트리아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
기사 작성일 : 2024-10-31 10:00:15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행사장 둘러보는 전형식(오른쪽에서 두번째) 정무부지사

(홍성=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도내 33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와 세계한인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유럽한인경제인총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지난 28일(현지 시간)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국내 기업인, 관계기관 등 3천여명이 모여 세미나·콘퍼런스를 하고 홍보관을 운영하는 국제적인 비즈니스 행사다.

도는 행사장에 충남관을 마련하고 자동차 부품·화장품·조미김·인삼 제품 등 도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유럽 현지 바이어들에게 알렸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에 충남을 더 알리도록 하겠다"며 "참가 기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념 촬영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석자들


(빈[오스트리아]= 성도현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센터 빈에서 개최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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