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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다음 달 초까지 미지의 존재 '고익하'를 내세운 대국민 브랜딩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고익하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대상을 중심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달 28일 전국 대학 50여곳과 수도권 버스, 지하철 등에 게재된 광고를 통해 시작을 알렸다.

이달 중에는 고익하에 대한 감사, 응원, 추억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통해 그 정체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된다. 캠페인은 내달 초순 고익하를 찾아가는 전체 여정을 담은 한 편의 영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정점을 찍는다.

온오프라인에서 발견한 '고이카를 찾습니다' 포스터와 영상을 코이카 공식 인스타그램(@officialkoica) 계정을 태그한 뒤 필수 해시태그(#고익하, #고익하를찾습니다)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 등 경품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이카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KOICA), 네이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prkoica)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