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혜미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10일 주말 동안 '2024 대한민국 쓱데이' 쇼핑 행사 혜택을 집중적으로 쏟아붓는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이 이달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는 쓱데이 행사에선 이마트가 행사 초반 혜택을 집중적으로 선보였고, 마무리는 신세계백화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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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10일 유정란(10구)과 백설 참기름(320㎖)을 1천500원 초특가에 선착순으로 선보인다. 삼겹살(500g) 등도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인다.

초특가 상품을 원하는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은 뒤 가까운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 제휴 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식당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쓱데이 행사 동안 매일 응모 가능한 10∼50% 패션·잡화 신백리워드 사은권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가 직접 만든 하얀 곰을 닮은 귀여운 솜뭉치 캐릭터 '푸빌라' 인형 뽑기 이벤트도 선보인다.

백화점 앱에서 푸빌라 뽑기 참여권을 내려받은 뒤 백화점 행사장에 제시하면 1인당 연속 3회까지 뽑을 수 있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은 '코스메틱 페어'를 열어 앱에서 29개 화장품 브랜드의 샘플 증정권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그룹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쓱데이를 맞이해 초특가 상품부터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