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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맑다가 차차 흐려져…낮 최고 18∼21도 '포근'
기사 작성일 : 2024-11-11 07:01:13

물안개 가득한 소양호와 오색단풍


(인제= 10일 오전 강원 인제군 소양호 일원이 급격히 떨어진 기온의 영향으로 물안개가 피면서 막바지 단풍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24.11.10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 이재현 기자 = 월요일인 11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5.4도, 원주 7.6도, 강릉 13.0도, 동해 10.6도, 평창 4.0도, 태백 2.4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18∼21도, 산지 14∼16도, 동해안 16∼19도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미세먼지는 영동에서 '좋음', 영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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