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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65세 이상 노인도 응급차량 이용료 지원한다
기사 작성일 : 2024-11-13 15:00:30

남원시 새로운 도시 브랜드(BI)


[남원시 제공]

(남원=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응급환자 이송비를 만 65세 이상 모든 시민에게도 확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18세까지의 시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대상이었다.

이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응급차량을 이용해 도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되면 거리에 따라 최대 15만원을 주는 것이다.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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