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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이영조 사장, 건설현장 안전점검…"위험요인 선제 개선"
기사 작성일 : 2024-11-18 17:00:29

김동규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4일 경영진이 주관하는 동절기 대비 건설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현재 보령발전본부 내 저탄장 옥내화 건설공사와 신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단계를 높인 상태다.

점검에서 이영조 사장은 추락·충돌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작업 계획,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사전 위험 요인과 위험 요인별 개선 대책 시행 등 주요 안전 대책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철골 설치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추락·낙하 등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망 및 낙하물 방지망 설치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 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사고에는 원인이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하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이 신복합발전소 건설현장 철골설치 및 조립작업 현장의 추락방호망 설치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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