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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솔한 한밤중 해프닝…그런 방법밖에 없었는지 유감"
기사 작성일 : 2024-12-04 11:01:21

(대구= 한무선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충정은 이해하나 경솔한 한밤중의 해프닝이었다"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처]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꼭 그런 방법밖에 없었는지 유감"이라며 "잘 수습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통과되고, 이후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열어 이를 의결해 6시간여 만 계엄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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