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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영암·담양·구례 특산물 디저트 "맛보러 오세요"
기사 작성일 : 2024-12-05 11:01:10

지역 특산물로 만든 디저트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무안=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지역 특산물로 만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해남, 영암, 담양, 구례를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남은 지역 특산물은 고구마와 쌀로 만든 고구마빵이 유명하다.

두륜산케이블카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기념하는 우수영관광단지,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땅끝마을에서 해남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영암에 가면 대표 특산물은 무화과를 버터크림과 함께 만든 무화과샌드를 맛볼 수 있다.

영암호 위를 건너는 솔라시도대교와 영암도기박물관, 영암국제카트 경기장 등 다양한 여행지를 체험할 수 있다.

담양 현미 죽순빵은 고소한 풍미와 함께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오는 24~25일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담양산타축제'가 열려 산타퍼레이드, 야경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구례는 지역에서 생산된 밀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밀빵으로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풍미가 깊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데. 화학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맛을 살린 건강한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

통일신라 사찰 화엄사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천은사 상생의 길,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등 지리산과 섬진강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명소가 많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풍미가 담긴 달콤한 디저트를 맛보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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