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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 정기회의 열어 활동 우수 사례 공유
기사 작성일 : 2024-12-06 18:00:29

(수원= 최해민 기자 = 경기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안문협)는 6일 정기회의를 열고 단체별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정기회의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안문협은 경기도 자율방재단, 경기도남부녹색어머니연합회, 경기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21개 민간 사회단체장과 전문가 등 42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교육청, 한강유역환경청 등 18개 공공 기관과 안전관리 책임기관이 유관기관으로 실무협의회에 참가한다.

안문협은 안전에 관한 시민 의식을 향상하고, 안전 생활화 사업을 위한 정책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교통안전과 화재 안전 합동 캠페인, 대중교통 이용자 대상 안전체험 활동 등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문화 활동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종돈 도 안전관리실장은 "올해는 폭설과 폭염 등 자연재난, 화재 등 사회재난이 많았던 해"라며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안문협의 여러 활동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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