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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아침 -5도 내외 '쌀쌀'…전라·제주 오전까지 눈·비
기사 작성일 : 2024-12-08 06:00:30

겨울옷 입는 가로수


류효림 기자 = 2일 서울 종로구 거리에서 한 작업자가 가로수 월동 준비를 하고 있다. 2024.12.2

장보인 기자 = 일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전라권서부와 전북남부내륙,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라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서부, 전북남부내륙, 광주·전남서부 1㎜내외, 제주도 5㎜ 미만, 울릉도·독도 5㎜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권, 제주도산지 1㎝ 내외, 울릉도·독도 1∼5㎝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7.7도, 강릉 -0.9도, 청주 -2.4도, 대전 -1.8도, 전주 0.1도, 광주 1.0도, 제주 7.3도, 대구 0.6도, 부산 1.5도, 울산 1.0도, 창원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9일까지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일부 경기북동부, 강원내륙·산지 -10도 이하)가 되겠고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일부 강원영서남부, 경상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강원영서와 경상권, 일부 수도권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오후까지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경북북동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바람이 세게 불겠다.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60㎞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3.5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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