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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윤시철·지종찬 특별보좌관 위촉…정책·문화관광 분야
기사 작성일 : 2024-12-09 18:01:20

울산시, 신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


왼쪽부터 윤시철 전 울산시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지종찬 울산문화원연합회 회장.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9일 정책과 문화관광 분야 특별보좌관으로 윤시철 전 울산시의회 의장과 지종찬 울산문화원연합회 회장을 각각 신규 위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두 신규 특별보좌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특별보좌관은 해당 분야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각종 시책 개발과 자문을 위해 위촉하는 제도로,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전문성을 살려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 제시, 전문가·이해관계자·시민 등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을 담당한다.

김 시장은 "기존 7명에 이어 이번에 2명이 추가 위촉됨에 따라 시정 현안에 대해 더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문가를 위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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