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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6·25 참전유공자 사진집 출판·전시…"희생·헌신 기려"
기사 작성일 : 2024-12-12 10:00:37

호국영웅기장수여기념 및 위안행사


(울산= 20일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시 울주군지회 주관으로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호국영웅기장수여기념 및 위안행사가 열렸다. 2024.11.20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12일 서울주문화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 사진집 출판 및 전시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삶을 기억해 후손에게 전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순걸 군수와 강갑회 작가는 복인규 6·25 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장에게 직접 사진집을 전달하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어 참전유공자 이름을 기념비 사진에 새기며 그들의 헌신을 기리는 명패 부착식을 진행했다.

6·25 참전유공자 사진 전시는 22일까지 서울주문화센터 2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후 26일부터 31일까지 울주군청,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이 군수는 "6·25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온 참전유공자의 삶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로운 제복 입혀드리는 울주군수


(울산= 18일 고엽제전우회 울주군지회가 울산시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고엽제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제21주년 송년 위안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왼쪽)가 국가보훈부에서 추진 중인 '명예로운 제복'을 권영호 지회장에게 입혀드리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헌신을 표했다.2024.11.18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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