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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점검…"대상마을 계속 발굴"
기사 작성일 : 2024-12-17 12:00:17

울주군수 현장 행정


2024년 12월 16일 이순걸 울산시 울주군수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현장인 웅촌면 대대리 하대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공동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웅촌면 하대지구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조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5천500만원, 시비 1억3천800만원, 군비 3억2천200만원 등 총사업비 19억1천500만원을 투입해 사업하고 있다.

2022년 9월 착공해 이달까지 2년 3개월간 하대마을에 노후주택 정비, 마을안길 정비,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개선 등 기반 시설 정비,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웅촌면 하대마을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수 현장 행정


2024년 12월 16일 이순걸 울산시 울주군수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현장인 웅촌면 대대리 하대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공동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울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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