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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밝혀진 '고익하' 정체는…코이카 브랜딩 캠페인 성료
기사 작성일 : 2024-12-19 10:01:00

'찾았다 고익하'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지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가상인물 '고익하'를 내세워 지난 3개월간 진행했던 대국민 브랜딩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 모인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6기 청년들 앞에서 최초 공개된 고익하의 정체는 바로 대한민국 국민, 즉 '우리 모두'였다.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한 우리나라에 전 세계가 보내온 감사 인사를 담은 '찾았다 고익하' 영상(https:https://www.youtube.com/watch?v=HHeX9EbUodU)은 온라인 조회수 45만여회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콘텐츠 노출 수 약 200만회, 댓글 등 반응 수 약 100만회, 이벤트 참여자 수 약 10만명 등을 기록했다고 코이카 측은 전했다.

지난 10월 말 티저 영상 '고익하를 찾습니다'(https:https://www.youtube.com/watch?v=AfXE0ZJWm6c)를 선보이며 캠페인 시작을 알린 코이카는 이후 전국 곳곳에 '고익하를 찾습니다' 포스터를 게시, 호기심을 유발했다.

고익하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고마워요 고익하' 영상(https:https://youtu.be/drZ6vERGDb8?si=gvR-co2xWZkp8urL)은 코이카가 국민을 대표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임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코이카는 내년에도 고익하 캠페인을 확장,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참신한 홍보 활동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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