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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30일 '계엄 사태' 현안질의…野 단독 의결
기사 작성일 : 2024-12-19 13:00:05

야당 위원석 바라보는 박찬대 위원장


김주형 기자 = 19일 오전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찬대 위원장이 야당 위원석을 바라보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불참 했다. 2024.12.19

홍지인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는 19일 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30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질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운영위는 현안질의에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등 22명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운영위는 이날 현안질의를 진행하려 했으나 대통령실 측에선 한 명도 출석하지 않았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일방적 의사일정에 반발해 불참하면서 야당 단독으로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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