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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판원 판례연구논문 공모전서 박선하·양인수씨 '최우수상'
기사 작성일 : 2024-12-19 18:00:20

특허심판원 판례연구논문 공모전서 최우수상 받은 박선하(왼쪽)·양인수 씨


[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 이은파 기자 = 특허청 특허심판원이 주최한 2024 판례연구논문 공모전에서 특허청 직원인 박선하·양인수 씨의 '신규성 상실의 예외 규정과 자유 실시 디자인의 항변에 관한 연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19일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특허심판원 대심판정에서 열린 '2024 판례연구논문 공모전'에서 우수 판례연구논문 6점(최우수상 1점·우수상 2점·장려상 3점)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9점이 접수됐다.

우수상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조춘련·장설경 씨가, 장려상은 정재용 씨(특허법인 다나), 배솜이 씨(성균관대 대학원), 박상철 씨(특허법률사무소 다반)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은 '2024 판례연구 우수 논문집'에 수록돼 발간 배포되며, 수상자들은 특허심판원 누리집(kipo.go.kr/ipt)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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