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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곳곳 눈·비…낮 최고 11도
기사 작성일 : 2024-12-20 07:00:31

서울 아침 기온 영하 6.2도


임헌정 기자 = 서울 기온이 영하 6.2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온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발길을 서두르고 있다. 2024.12.18

정윤주 기자 =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부터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 내륙, 전북 서부, 밤부터 서울·인천·경기 남부 내륙, 강원 중·남부 내륙,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로 확대되겠다.

서울·인천·경기와 전남권, 경남 남해안에는 오후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강원 산지,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0∼21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 3∼8㎝, 인천, 서해5도 1∼5㎝, 강원 남부 내륙 3∼10㎝, 충북북부 3∼8㎝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남부, 경기 북부 5㎜ 내외, 강원 남부 내륙 5㎜ 내외,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 안팎이다.

이 기간 사이 내리는 비 또는 눈은 미세한 기온 차이로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고도별 강수 형태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1.0∼4.0m로 예측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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