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장아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일 일반직 공무원 458명의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승진 84명(3급 1명·4급 1명·5급 7명·6급 이하 75명), 전보 298명, 퇴직준비교육·정년퇴직 34명, 신규 임용 20명 등이다.

박준수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장은 3급으로 승진해 행정국장으로, 류재방 교육국 진로진학과 평생교육 담당은 4급으로 승진해 재정과장으로 발령받았다.

김용일 행정국장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4급에서는 송정란 서기관이 감사관에 발령되는 등 9명이 전보됐다.

노동정책과장 박래진, 행정예산과장 안형관, 광주시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김수정, 광주시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노정환, 광주시 학생연수원 총무부장 한현숙,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장 강성도, 광주시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김선정,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는 양관철 서기관이 각각 임명됐다.

지난 10월 실시한 5급 역량평가 합격자 7명도 5급으로 승진했으며 5급 33명은 전보 발령됐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다양성, 책임, 공정, 미래, 상생 교육 등 5대 주요 시책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현장 중심의 적임자들을 배치했다"며 "조직의 전문성과 개인의 역량을 고려해 공정한 인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