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26일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자원봉사 및 적극행정 유공 시상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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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도청 내 700여명의 공직자가 다양한 봉사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 중 올해 우수 자원봉사 활동 수상자로는 연간 봉사 시간을 기준으로 3개 부서와 공무원 5명이 선정됐다.

우수 부서는 환동해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 자연생태과, 동물방역과가 뽑혔다.

우수 공무원은 문덕기 삼척소방서 119 구조대, 안효범 도의회 사무처 의정관, 노희선 도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 손원천 농산물유통과, 최일규 규제혁신과 등 5명이다.

이와 함께 적극행정 우수직원 수상자는 부서, 동료 직원 등이 추천한 후보자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주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 수상자 의견에 따라 근무 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김진태 지사는 "자원봉사와 적극행정 분야가 청 내 여러 표창 중 가장 중요하고 값진 분야"라며 "도민의 입장에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