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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흐리다 밤부터 비 또는 눈
기사 작성일 : 2024-12-27 08:01:11

무말랭이 말리는 풍경


(서귀포= 박지호 기자 = 2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의 한 야외작업장에서 무말랭이가 건조되고 있다. 2024.12.26

(제주= 박지호 기자 = 27일 제주는 흐리다 늦은 밤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2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산지에 3∼10㎝, 중산간엔 1㎝ 안팎이며, 예상 강수량은 5∼10㎜다.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서 1.0∼3.0m, 남부 앞바다에서 1.0∼2.5m, 동부와 서부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차차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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