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igital

양산시장 비전발표회·김해시장 시민 만남으로 새해 '현장 행정'
기사 작성일 : 2025-01-07 17:00:35

나동연 양산시장, 물금지역 비전발표회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 최병길 기자 =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은 7일 오후 양산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새해 첫 지역 방문 비전발표회를 열고 "물금읍 지역을 '원스톱 생활 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혔다.

물금읍은 전국 최대 규모 읍 지역으로 인구 12만여명이 거주한다.

나 시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물금지역에 대해 공원·여가, 교통·도로, 문화·예술, 의료·학습 , 주거·업무 등 5개 분야를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생활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현재 고속철도(KTX) 열차가 정차하고 있는 물금역 역사의 개량 및 증축,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 토교∼물금 간 터널 건설 등을 통해 어디든 빠르고 쉽게 닿는 연결망을 갖추겠다고 설명했다.

또 물금신도시 한복판에 장기간 방치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내에 양산문화예술의전당과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에 힘을 쏟겠다고 언급했다.


홍태용 김해시장, 일일 읍면동장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날 '일일 내외동장' 명찰을 달고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등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홍 시장은 "읍면동 순회가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시민과 행정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내외동을 시작으로 2월 25일 한림면까지 19개 '일일 읍면동장'으로 활동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