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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27일 임시공휴일 정상 진료
기사 작성일 : 2025-01-13 18:00:30

(수원= 최찬흥 기자 = 경기도의료원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27일 산하 6개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이 모두 정상 진료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도의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이들 병원은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외래진료와 수술을 평일처럼 진행한다.

도의료원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고 긴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점을 고려해 노사 합의로 정상 진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6개 병원은 설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센터를 정상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경기도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인력 운영 계획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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