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조정호]

(부산= 오수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비어 있던 금정구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재용 금정구의회 의원을, 연제구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정식 중소상공인 살리기 협회 회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재용 직무대행은 금정구의회 재선 의원과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무 특보 등을 지냈다.

이정식 직무대행은 중소상공인 살리기 협회장과 부산 도소매 생활유통사업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중소 자영업자들의 권익 보호 활동을 해왔다.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공석이던 금정구와 연제구 지역위원장 선임으로 부산 18개 지역위원회 조직 구성을 모두 마무리 짓고, 부산경제 살리기와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