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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연 1억8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이 후원은 앞으로 대전과 골프존카운티 소재 지역에서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첫 후원으로는 17일 충북 진천군에서 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1천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키트를 전달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