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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 양양군의회 설 명절맞이 공직기강 특별점검 = 강원 양양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의회는 오는 31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 및 공직자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직자 행동강령 및 청렴 의무 위반 여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 복무 위반, 소극적 업무처리 및 품위 훼손 행위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다.

또 군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제285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종석 군 의장은 "지역소멸 위기를 양양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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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최우수…페스티벌 개최 = 강원 양양군이 강원 고성군, 강원도립대가 함께 진행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협력, 교육과정 운영 체계, 성과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과 강원도립대는 오는 21∼22일 양양군 쏠비치에서 사업 성과 페스티벌을 열고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