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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백두대간수목원 등 '한국 관광 100선' 선정
기사 작성일 : 2025-01-21 17:01:18

주왕산 용추협곡


[ 자료사진]

(청송·봉화= 김용민 기자 = 경북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주왕산과 주산지,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청송군과 봉화군이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마다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한다.

주왕산 국립공원은 용추폭포를 비롯해 절경의 폭포들과 절골계곡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주왕산은 2년 전에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자료사진]

봉화군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태 보전과 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림수목원이며 5천179ha의 면적을 자랑한다.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에만 서식하는 희귀 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멸종위기종 백두산 호랑이도 볼 수 있다.

100선에 뽑힌 관광지에는 여행박람회 소개 등 홍보와 함께 지도와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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