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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10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이지엔앰씨, 탑아이엔디, 선진인더스트리, 신일피엔에스, 오토렉스, 디비밸리, 효원알앤씨, 건일엔지니어링, 덕양가스, 글로벌에코 등이다.

이들 기업은 신규 채용과 고용안정 지원 등 고용 환경과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등 고용 문화 개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들 기업에 인증패를 주고, 기업별로 근무환경개선비 2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경영안정자금 융자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도 준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낸 기업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