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igital

"설 연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익산시, 비상진료대책 마련
기사 작성일 : 2025-01-25 09:00:38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설 명절 응급환자와 시민의 의료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당직 의료기관 107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59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또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기존대로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아울러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사랑병원과 익산제일병원은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지정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익산시 또는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 보건복지콜센터(☎ 129) ▲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 시도콜센터 (☎ 120) ▲ 익산시 당직실(☎ 063-859-3222, 4222) ▲ 익산시보건소(☎ 063-859-4839)에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면, 익산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