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장영은 기자 = 울주문화재단은 31일 재단 유튜브 채널에 탄소중립송 '뜨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독려를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한파 등 이상기후에 대한 경고를 시작으로 한다.

이어 서생미역·배,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등 울주 특산물과 옹기축제, 영남알프스에서 열리는 음악회인 울주오디세이 행사, 간절곶 해맞이 등 울주 문화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영상에는 지난해 울주배 홍보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울주군 홍보팀의 정확석 주무관이 출연해 관심을 끈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송 '뜨거'는 울주군 고유문화를 배경으로 탄소중립 실천 독려를 위해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로 풀어낼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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