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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7~9급 2천897명 선발…작년보다 303명 증가
기사 작성일 : 2025-02-03 10:00:23

(수원=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올해 7~9급 신규공무원 2천897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청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 103명, 도의회 3명, 31개 시군 2천775명, 시군의회 16명 등으로 지난해보다 303명 늘어났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 7급 31명 ▲ 8~9급 2천597명을,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 연구사·지도사 64명 ▲ 7급 39명 ▲ 8급 9명 ▲ 9급 157명을 뽑는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297명, 저소득층 90명, 기술계고 55명을 구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 적합형 중심으로 전환되며, 필기시험 시간이 100분에서 110분으로 10분 연장된다.

녹지직류 가산 대상 자격증에 나무의사가 추가되고,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응시자의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양주, 포천, 양평 등 일부 시군의 공개경쟁임용시험 일반토목 및 건축직류의 거주지 제한 요건이 완화된다.

2천597명을 선발하는 제1회(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3월 24~28일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9월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세부 시험 일정은 경기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 031-8008-4040, 4046,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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