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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나선다
기사 작성일 : 2025-02-05 09:00:29

'광주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 업무협약' 참석자들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광주광역시와 협력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부모의 빚 대물림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 지원을 강화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달 23일 광주시,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광주지부와 함께 '광주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광주에 거주하는 24세 이하 모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 빚 대물림 방지를 위한 법률 서비스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법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 권리 보호를 위한 복지 서비스도 지속해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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