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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네 번째 '초등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서원초 선정
기사 작성일 : 2025-02-10 11:00:35

서초 초등클래식 축제 모습


[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수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네 번째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로 서원초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는 클래식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매년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잠원초, 교대부초, 우솔초가 선정됐다.

서원초는 악기 구매비, 문화 예술실 조성비, 연 2천시간 전문 강사 파견 등 3년간 7억원에 달하는 지원을 받는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구 초등학생은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는 경험을 누리도록 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문화예술 DNA를 개발하고 재능을 꽃피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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