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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숲·고성 통일전망대'…2월의 추천 여행지 선정
기사 작성일 : 2025-02-11 11:00:30

(춘천= 이재현 기자 = 2025∼2026년 강원 방문의 해 '2월 추천 여행지'로 인제 자작나무숲과 고성 통일전망대가 선정됐다.


강원 방문의 해 2월 추천 여행지


[강원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이 두 곳을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하얀 나무줄기의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는 인제 자작나무숲은 숲속 7개 코스의 탐방로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인제의 대표 관광지다.


순백의 인제 자작나무숲


[ 자료사진]

고성 통일전망대는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살아 있는 평화통일 교육의 장으로, 전망대부터 남방한계선까지 걸어가는 특별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의 추천 여행지 SNS 이벤트를 진행해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펴고 있다.


고성 통일전망대


[촬영 이재현]

오는 12일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 예정인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 1층에 이달의 추천 여행지 홍보관을 조성, 강원 방문의 해를 홍보한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특별자치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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