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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항구서 바다에 빠진 50대, 해경에 구조
기사 작성일 : 2024-12-08 10:01:11

신안 흑산도항에서 바다에 빠진 50대, 해경에 구조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 정회성 기자 = 8일 오전 3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항에서 5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현지의 해경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고, 가벼운 찰과상 외 건강에 이상은 없었다.

A씨는 항구 안에 계류 중이던 어선의 승선원으로 선내에서 술을 마시고 부두로 건너던 중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 시간대에 부두에서 음주하면 실족 등 사고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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