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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G-스페이스 동부'사업, 74개 기업·155명 창업인재 양성
기사 작성일 : 2024-12-09 11: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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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창업기업의 성장 전 단계 지원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4년 'G-스페이스 동부' 사업을 통해 올해 74개 기업, 155명의 창업 인재와 전문가를 양성하는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G-스페이스 동부는 올해 창업 인재 양성과 초기 창업기업 보육을 위한 스타트업(Start-up), 기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 판로개척·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스케일업(Scale-up) 등 3가지 전략사업을 했다.

주요 사업은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시험·인증,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사업화 지원 43건, 동부센터 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활용한 지역 창업기업 판로개척 지원 35건, 투자유치 IR 및 투자상담회 25건 등 창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였다.

시는 올해 지원받은 74개사 중 34개사가 총 54억원의 매출 성과를 내고, 27개사가 89명의 신규 고용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5개사가 44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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