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범죄예방 춘천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 박영서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춘천지역협의회는 10일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202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와 제27회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범죄예방 활동에 이바지한 위원 17명에게 법무부 장관 표창, 검사장 표창, 도지사 표창, 각 지자체장 표창, 소년선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학생 50명에게 총 2천500만원을 전했다.

위원으로 활동 중인 도내 기업가들과 홍천 보혜사에서는 장학금과 발전기금으로 2천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신경호 도 교육감을 비롯해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지역 시장·군수와 법무부 산하 기관장,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소년 장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전명준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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