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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7일 오후 7시 대전시 중구 계백로 CGV 대전점에서 2024시즌 역경과 환희의 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 2' 상영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이번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사령탑 변화와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입으로 파이널 라운드 5경기에서 파이널B 팀 가운데 유일하게 무패인 4승 1무의 성적을 거두고 8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대전 구단의 모습을 담았다.

상영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머플러와 티켓을 주고, 상영회 전후로 팬 사인회, 포토존 운영, 경품 추첨 등 행사가 진행된다.

'축구특별시 2'는 23일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