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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제주·레지던스 제주 총지배인에 이민영 선임
기사 작성일 : 2024-12-19 12:00:26

이민영 JW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 총지배인


[JW메리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애란 기자 = JW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이하 JW메리어트 제주)와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이민영이 부임했다.

이 총지배인은 1999년 JW 메리어트 서울에 입사해 JW 메리어트와 리츠칼튼, 르네상스, 웨스틴, 페어필드 등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7개 브랜드를 거치며 25년간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2010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총지배인으로 임명돼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를 총괄했고 이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까지 맡아 총 세 곳의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을 운영했다.

이 총지배인은 도심 호텔과는 결이 다른 리조트 운영에 집중하며 JW 메리어트 제주의 도약을 주도한다.

이 총지배인은 "고객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경험하며 다시 찾고 싶은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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