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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8회 연속 1등급
기사 작성일 : 2024-12-19 18:00:28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정종호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최고 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평가는 수술 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사용하게 해 수술 부위 감염 예방과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도 활용된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창원병원은 담낭 수술, 전립선절제술, 혈관 수술, 폐절제술, 인공심박동기 삽입술 등 12개 수술 항목에 가산점을 받아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우수인 1등급을 받았다.

수술 부위 감염 예방과 항생제 오남용 방지, 수혈 가이드라인 준수 등 철저한 관리 체계와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 환경을 유지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병원은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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