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서생면 천사계좌·착한가게 감사행사를 개최했다.[울주군 제공]

(울산= ▲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가 2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서생면 취약계층 지원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삼두종합기술이 1천만원, 최영수 대표가 1천만원을 쾌척해 마련했다.

최 대표는 "연말연시 나눔 실천으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늘 지역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울주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차주현 SK 피아이씨글로벌 생산본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SK 피아이씨글로벌은 24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654만5천263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차주현 SK 피아이씨글로벌 생산본부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급여 우수리로 모은 금액으로, SK 피아이씨글로벌은 2018년부터 매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왔다.

기탁금은 저소득층 동절기 생계비로 쓰인다.

차주현 생산본부장은 "지속적인 나눔 참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