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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4곳 추가
기사 작성일 : 2024-12-26 11:00:35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제공]

오진송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극희귀질환 등의 산정특례 등록을 위한 진단요양기관으로 4곳을 추가 승인해 내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진단요양기관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경기 수원), 고신대 복음병원(부산 서구), 중앙대병원(서울 동작구), 건양대병원(대전 서구)이다.

산정특례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과 희귀질환자 등을 산정특례 대상자로 등록해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다.

극희귀질환과 상세불명 희귀질환, 기타 염색체 이상 질환은 진단요양기관을 통해서만 산정특례 등록이 가능하며, 특례 등록 후 관련 진료는 일반 요양기관에서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4개 기관이 추가되면서 극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은 총 42곳으로 늘어났다.

공단은 이번 추가 승인으로 진단 신속성을 확보하고, 진단요양기관이 없는 지역의 극희귀질환자 등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은 진단요양기관 현황.

연번요양기관명소재지지정년도1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서울특별시 서초구20162고려대학교 구로병원서울특별시 구로구20163삼성서울병원서울특별시 강남구20164서울대학교병원서울특별시 종로구20165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서울특별시 서대문구20166한양대학교병원서울특별시 성동구20167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경기도 부천시20168충남대학교병원대전광역시 중구20169서울아산병원서울특별시 송파구201610양산부산대학교병원경상남도 양산시201611인제대학교 부속 부산백병원부산광역시 부산진구201612경북대학교병원대구광역시 중구20161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대구광역시 남구201614아주대학교병원경기도 수원시201615고려대학교 안암병원서울특별시 성북구201816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인천광역시 부평구201817가천대 길병원인천광역시 남동구201818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광역시 북구201819한림대학교 성심병원경기도 안양시201820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인천광역시 중구201821부산대학교병원부산광역시 서구201822화순전남대학교병원전라남도 화순군202023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도 성남시20202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서울특별시 강남구202025고려대학교 의과대학부속 안산병원경기도 안산시202026충북대학교병원충청북도 청주시202027전북대학교병원전라북도 전주시202028계명대학교동산병원대구광역시 달서구 202029강북삼성병원서울특별시 종로구202130경희대학교병원서울특별시 동대문구202231건국대학교병원서울특별시 광진구202232동아대학교병원부산광역시 서구202233영남대학교병원대구광역시 남구20223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강원도 원주시202235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서울특별시 양천구202336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삼성창원병원경상남도 창원시202337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충청남도 천안시202438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울산광역시 동구202439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경기도 수원시202540고신대학교복음병원부산광역시 서구202541중앙대학교병원서울특별시 동작구202542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건양대학교병원대전광역시 서구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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