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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자유무역지역 토지 임대 요율 2026년까지 동결한다
기사 작성일 : 2024-12-27 12:00:21

마산자유무역지역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김선경 기자 =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는 마산자유무역지역 토지 임대 요율이 2026년까지 동결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 임대 요율은 해당 기간 공시지가의 0.68%로 유지된다.

앞서 협회와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임대 요율이 인상될 경우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신규 기업 유치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임대 요율을 동결해달라고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에 건의한 바 있다.

협회 측은 임대 요율 동결이 저성장 기조를 겪는 마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임대료 동결은 입주기업의 투자 확대 및 신규 기업 유치에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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