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3일 장중 오름폭을 키우며 2,440대로 올라섰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폭을 키우며 700선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5.03포인트(1.88%) 오른 2,443.9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15%) 오른 2,402.58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600억원, 1천41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4천28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5.90%)가 장중 18만원 선을 회복했으며 삼성전자[005930](2.06%)도 장 초반 대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47%), POSCO홀딩스(4.20%) 등 이차전지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3%), 현대차[005380](1.42%), 셀트리온[068270](0.55%) 등도 강세다.

기아[000270](-1.48%), 현대모비스[012330](-1.00%)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4.40%), 전기전자(2.98%), 전기가스(1.79%) 등이 오르고 있으며 운송장비(-0.25%)는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71포인트(1.85%) 오른 699.34다.

지수는 전장보다 1.41포인트(0.21%) 오른 688.04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6.54%), 에코프로[086520](9.24%)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196170](1.17%), HLB[028300](1.09%),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7.33%), 리가켐바이오[141080](3.13%) 등이 오르고 있다.

휴젤[145020](-0.19%), 신성델타테크[065350](-1.39%), 파마리서치[214450](-2.88%) 등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