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기 용인시는 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 지원사업 참여 희망 아파트단지 및 다세대·연립 주택을 모집한다.

신청하려면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계획서와 함께 공동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나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를 첨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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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43% 증가한 총 39억2천만원의 공동시설 유지·보수 지원 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등 안전 관련 시설 설치 지원 분야를 신설해 모두 7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와 별도로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공공임대주택 24개 단지 1만 7천13세대를 대상으로 총 1억원의 공동전기료(세대당 5천887원)를 지원하기로 하고, 역시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